계속 며칠째 하루도 안쉬고 약속이 생겨서 사람만나고, 집들이에 가고, 거절할수 없는 술약속들에;;
산행약속, 조만간 이사도 도와줘야하고, 내일은 병원에 가야하고;; 이건 도대체 업데이트는 커녕 원래 해야하는 일도
못하고 있는;;
계속 술을 마시니 이건뭐;; 오랫동안 못만났던 사람들 많나서 무척이나 좋았지만 당최 그림시간은 꿈도못꿨다;;
역시 체력이 즈질이라 더한듯.. 어제 샤워하고 잠들기전 그렸던 볼펜그림; 꼴랑하나 ㅋㅋ
거기다가 쫌 있으면 월드컵 시즌 아닌가... ㅇ<-<
아흑 신이시여 가혹하십니다 ㅋ 암튼 지친 몸으로 이곳에 와
포스팅을 하고 있다 ㅋㅋ
인터넷도 지금 며칠만인지 마지막 업데이트 후니까 삼사일 된건가..
암튼 내일 병원다녀온후 다시 욜심히 하자.. ㅠ3ㅠ
그래도 중요한건 꽁꽁 얼어붙어 있던 내 마음이 아주 조금씩 녹아 내리고 있고
황무지 사막같던 내 정서는 이쪽저쪽에 작은 풀한포기 하나씩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