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오래된 그림.. 동건이횽 마눌분.. 신봉선? ㅋㅋ
에어브러쉬로 그린 수작업 당시에는 사진 이미지 구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친구들이 여성잡지 사주고 그랬다능..주로 표지를 보고 많이 그렸심
에어브러쉬로 그린 수작업 당시에는 사진 이미지 구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친구들이 여성잡지 사주고 그랬다능..주로 표지를 보고 많이 그렸심
지금은 고인이 된 정다빈..당시 꿈에 나타나서 좋았었던 꿈의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인터넷에서 사진 찾아 바로 그린그림..비교적 얼마 안된 그림..
지금 살아있었다면 더 예쁘게 변했을텐데..
터치 개념도 없어서 어설픈 터치후에 휴지로 문지르거나 손으로 문질러서 그린그림
인터넷에서 사진 찾아 바로 그린그림..비교적 얼마 안된 그림..
지금 살아있었다면 더 예쁘게 변했을텐데..
터치 개념도 없어서 어설픈 터치후에 휴지로 문지르거나 손으로 문질러서 그린그림
에어 브러쉬로만 사용해서 최대한 얼마나 작은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실험했던 그림 이 크기가 거의 실제 크기임
보고 그린건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암튼 이그림을 그린후에
에어브러쉬는 도우미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소래야마 모작 ㅎ 그때당시 소래야마 기법을 알아내려고 발악을 했던 기억 ㅋ..
지금이야 튜토리얼이나 동호회등 공부할 환경이 매우 좋아졌지만 그때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밑으로 들어가지 않는한 저런 기법을 알아내기 쉽지 않았었다. 소래야마 화집 맨 뒤에 보면
그림 제작과정이 나와있었는데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일본어 찾아가 면서 알아내려고 애썼었다.
결국 기법을 알아내긴 했지만 뭐랄까 알고나니 무척이나 허무했다능..
소래야마 기법을 알고난후 좀더 괜찮은 기법을 알아내기 위해 수채화랑
섞어 가면서 그렸던 그림 그때 싸인을 실명으로 해볼까 해서 실명싸인도 해봤었다는..ㅋ
고양이로 가렸심 ㅋㅋ
당시에도 톤이 중요하다는걸 알게됨 그래서 연필로 스케치하고 검은색 수채화로
톤 조절하면서 연습했었던 그림.. 저런식으로 꽤나 연습했었던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연습은 대충하고 사진속 여자 몸매만 훔쳐 봤었나보능
정해찬님 일러스트 모작 ㅎ
정해찬님이 그린건 정말이지 환타스틱한데..
원래 머리상단에 검은부분 꽃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나는 귀차니즘을 사랑해서
저리 먹으로 때림 ; 역시 발그림의 대가 ㅋㅋㅋ 정말 까마득한 그림...
이 그림 자세하게 기억난다 ㅋ 잡지속 광고사진 보고 그린그림
이때 부터 옷벗기고 원본에서 개조하고 얼굴바꾸고..ㅋ
저 여자 지금 나름 유명 연예인 .. 그때는 그냥 잡지 모델이였는데
이렇게 유명해 질지 몰랐심 ㅎ 얼굴바꿨길 천만다행 ㅋ
이승연 이라고 그렸던 ㅋ
저때 정말 에어브러쉬 자체에 빠져있었다능..
항상 작업하고 나면 콧구멍에서 물감이 나왔었던, 지금생각하면 건강에 엄청난;;
폐병 안걸린게 신기함 물론 환풍기 설치하고 했긴 했지만 ㅎ
암튼 저때 열정은 정말 뜨거웠던것 같다.. 그리고 정말 순수했던것 같다..
돈걱정 없이 아무생각없이 순수하게 그림이 너무 좋아서 그렸으니까..
선배중에 자신의 맘에 안드는 그림은 모두 퐈이아! 해버리는 형이있는데
나는 그림들이 추억의 기억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웬만해선 버리지 않는다.
먼지쌓인 일기장같은 그림들..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들도 세월이 흐르면 그때가서 이때를 추억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