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정말 아흑

    비명이니 고함이니

    비명이니 고함이니

    얼마전 친구넘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과거이야기가 나왔는데 악몽같던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 기분이 급작스럽게 가라 앉았다. 돌아보면 그때의 악몽이 오히려 잘된것 같기두 하고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미 지난일들.. 당시에 많은걸 잃었었고.. 웃기지만 그로인해 많은걸 얻었다. 그래서 느낀건 사람이 모두 얻을수도 모두 잃을수도 없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그로인해 내가 생각하는 가치의 기준이 많이 변했다는거.. 요즘들어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는것 같다. 뭐 죽고싶다 거나 그런게 아니라 죽음이란게 멀리 있는게 아니구나 하고.. 우리가 걱정해야 할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 이라고 말씀하신 법정스님의 글귀가 자꾸자꾸 되내어 진다 암튼 사는동안 만큼은 아름답게 그리고 소중하게 살자꾸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