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비명이니 고함이니

    비명이니 고함이니

    얼마전 친구넘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과거이야기가 나왔는데 악몽같던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 기분이 급작스럽게 가라 앉았다. 돌아보면 그때의 악몽이 오히려 잘된것 같기두 하고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미 지난일들.. 당시에 많은걸 잃었었고.. 웃기지만 그로인해 많은걸 얻었다. 그래서 느낀건 사람이 모두 얻을수도 모두 잃을수도 없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그로인해 내가 생각하는 가치의 기준이 많이 변했다는거.. 요즘들어 죽음에 대한 생각을 자주하는것 같다. 뭐 죽고싶다 거나 그런게 아니라 죽음이란게 멀리 있는게 아니구나 하고.. 우리가 걱정해야 할것은 늙음이 아니라 녹스는 삶 이라고 말씀하신 법정스님의 글귀가 자꾸자꾸 되내어 진다 암튼 사는동안 만큼은 아름답게 그리고 소중하게 살자꾸나 ㅋㅋㅋ

    연필스케치 - 공효진 잡지사진

    스케치를 안하니 손이썩어 들어간다 ㅋ 가뜩이나 기본도 엄는디 노력까지없으면.. 시간없다는거 모두 핑계 오늘부터라도 짬짬히 연습하자 그나저나 A4지는 너무조타 ㅋ 이유없는 설렘 이그림은 한 스무시간 바라보면 공효진의 닮은점을 완벽히 찾아낼수 있다...퍽!

    일본여자 스케치

    원본사진보다 눈을 많이 키워서 그려본것 일본여자들은 잘꾸미는것 같다.. 물론 한국여자가 내눈에는 훨씬예쁘다. 일본여자들도 이쁜여자들은 정말 예쁜것같다. 일기장을 공개하는 느낌.. ㅋ 지금도 허접하지만 그림의 느낌을 떠나서 나에게는 기억과 추억.. 그리고 과거여행을 할수있는 그림이다. 지금작업하고 있는것들도 언젠가 다시보면 뭐 이상하고 새롭게 보이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