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 낙서

    상상화는 왠지 매력있다.

    2006 그림 상상화는 유치해보이기 쉬운약점이있고 (물론 그리는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지만) 이해못하고 있는부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래서 그림그리는 사람보고 상상화를 주문해보면 그사람의 약점은 어느정도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단일적으로 외운 그림이 아닌이상) 자신이 평소에 소홀했던 부분이나 관찰을 게을리 했던 부분은 민망할정도로 티가나지만 그래도 묘한건 상상화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어설퍼도 매력있는 상상화, 아마 예술은 사람의 낙서에서 부터시작했기 때문에 사람의 뇌와 마음속으로 필터된(재해석) 그림이라 원초적인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ㅋ 그림은 숏다리에 목석이네 ㅋㅋㅋ

    처음으로 상상화 얼굴을 그렸었는데...ㅋㅋㅋ

    2004 년쯤인것같은디 아마 얼굴상상화를 시작으로 조금씩 상상해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참아가며 봐줄만한 그림은 거의 없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니 누군가를 조금씩 닮은 느낌이 ㅋㅋ 처음이라 정면을 그리게 된다 헌데 나는 분명히 서글서글한 여성을 그리려고 했는데 왠 쥐상을 가진 턱녀가 탄생할까나 나름 섹시하게 해볼라고 했는데 결국 세명모두 신정환 광대와 턱만넓은 괴상한 쓰리걸 ㅋㅋㅋ 개그용으로 버리지 말고 간직하자 ㅎㅎ; 그래도 그릴땐 짱재밌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