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극화체도 만화체도 아닌 그림을 만들려다가 미뤘는데
올해는 꼭 해야겠다. 그동안 몸뚱이를 많이 그렸으니
이제는 소품이나 복장, 캐릭터 컨셉등을 많이 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어케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문득
올해는 꼭 해야겠다. 그동안 몸뚱이를 많이 그렸으니
이제는 소품이나 복장, 캐릭터 컨셉등을 많이 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어케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문득
아주아주 오래전 잡지떼기 한다고 그렸던 연습장들이 생각났다.
대여섯권 되는데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나 살펴 보기 시작했다.
대여섯권 되는데 당시의 추억이 되살아나 살펴 보기 시작했다.
그때도 인체데생 한다는 명목으로 ㅋ
첨에는 친구들이 얻어다준 야사책으로 그리다가
패션지를 보고 여자들을 벗기기 시작한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아요)
선배형이 훑어 보더니 기둥을 추가 해주셨다.. 아놔 횽....... 리얼한데?
찬호박?
당시 박찬호 인줄도 모르고 그렸다는; 워낙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미안해요 찬호형 하지만 지금은 찬호형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 알음 ㅋ
미안해요 찬호형 하지만 지금은 찬호형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 알음 ㅋ
이넘은 니혼진인듯
뭐그리 씐나?
항상 표지는 그린듯 정말 엽기적인 그림도 있지만
차마 올릴수 없는..
차마 올릴수 없는..
그리고 내 유일한 스킬 !
물론 의도적인건 아니다. ㅠ3ㅠ
자동발동됨 ㅇ<-<..
물론 의도적인건 아니다. ㅠ3ㅠ
자동발동됨 ㅇ<-<..
ㅋㅋ
시..신동엽?
웬지 웃기다 ㅋㅋ
나는 분명 이쁘게 그렸는데...
ㅋㅋㅋ
그렇다 나는 개그데생의 종결자!!!
ㅠ3ㅠ
그렇다 나는 개그데생의 종결자!!!
ㅠ3ㅠ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그림 ㅋㅋ
암튼 컨셉 연습하기에 좋은 소스들이다. ( 모두들 거의 벗고 있느니; )
대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헛공부 헛연습 이라는게 있는데 위의 연습장들이 그와같은 케이스;;
( 헛연습이라 해도 알몸은 원없이 그려본듯 후회없심 ) 어쨌건 그런게 이렇게 훌룡하게 쓰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