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상상

    볼펜 낙서 스타트

    볼펜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연필로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볼펜으로 똥싸면서 그렸던... 왼쪽 팔길이가 후덜;;; 볼펜낙서는 연필낙서와 달리 와대(보조선) 을 눈으로 그려야하기 때문에 약간 긴장감도 있고 재밌다 ㅋ 말 그대로 낙서이기 때문에 계획된 그림이 아니다. 그림속 임기응변? 의 능력이 키워지고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저런 많은 훈련이 된다 ) 첨엔 손가는 대로 얼굴을 그렸다가 코와 입이 맘에 안들어서 가려주고 닌자로 갈까 하다가 결국 정체를 알수없는 ㅋㅋㅋ 역시 무척이나 재밌다 ㅎ 제목은 : 듣보잡 제목: 전쟁은 싫어 ㅋㅋ 역시 상상화가 쵝오 재밌다 머릿속에 여러가지 오브젝트들이 항상 가득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맨날 여몸뚱이만 그렸으니 풍부하게 나올리가 없자..

    사람들의 얼굴을 선명하게 기억 할수없을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지하철에서 걸어나와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내 앞에 걷고있는 여자의 힢이 보이는 것이였다. 내생에 이렇게 예쁜 엉덩이는 본적이 없어서 한시도 눈을 뗄수가없었다. 풉 -3-;;; 내자신이 너무 노골적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서 멈춰보려 했지만 이미 내눈은 타겟을 노리는 스나이퍼..(지금도 잊지못한다) 힢이 큰편이였는데 전체적인 몸매랑 균형도 잘맞고 정말 예뻤다(필시 나만그리 생각하진 않았을거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 저 아가씨 힢이 너무 예쁘신것 같은데 사진 두세컷만 찍으면 안될까요? 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만약 실제로 그랬다면 어땠을까? 여자들한테 묻고 싶다 어떤 우중충한 좀비처럼 생긴녀석이 불쑥 사진좀찍게 엉덩이좀 빌려달라고 하면....ㅋㅋㅋ 얃홍을 끊어야하나) 나는 내기억에 의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