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화

    춘리의 고민

    춘리의 고민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 뚱뚱하다고 믿는다. 허벅지가 두껍거나 팔뚝이 두꺼우면 자신이 뚱뚱하다고 단정지어 버린다.심지어는 히프가 크다고 고민하는 여자들도 적지않다. 그중에 허벅지가 두껍다고 고민하는 여자들이 있다면 이제 고민을 자랑으로 바꿔보자 보통 야시시한 사진이나 영상을 볼때 대부분 남자들은 여성의 허벅지와 히프에 매료된다.가슴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하체를 많이 본다. 길거리를 거닐때 자연스럽게 여성의 뒷태를 보기 때문에 정면의 슴가보다는 뒷모습의 하체라인을 보게 되는데 이때 남성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대부분 히프에서 허벅지로 떨어지는 라인이다. 왜 그 곳에 집중이 되는걸까? 예전에 생물관련 서적을 본적이 있는데 생물학적으로 보았을때 남자는 여성을..

    볼펜 낙서 스타트

    볼펜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연필로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볼펜으로 똥싸면서 그렸던... 왼쪽 팔길이가 후덜;;; 볼펜낙서는 연필낙서와 달리 와대(보조선) 을 눈으로 그려야하기 때문에 약간 긴장감도 있고 재밌다 ㅋ 말 그대로 낙서이기 때문에 계획된 그림이 아니다. 그림속 임기응변? 의 능력이 키워지고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저런 많은 훈련이 된다 ) 첨엔 손가는 대로 얼굴을 그렸다가 코와 입이 맘에 안들어서 가려주고 닌자로 갈까 하다가 결국 정체를 알수없는 ㅋㅋㅋ 역시 무척이나 재밌다 ㅎ 제목은 : 듣보잡 제목: 전쟁은 싫어 ㅋㅋ 역시 상상화가 쵝오 재밌다 머릿속에 여러가지 오브젝트들이 항상 가득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맨날 여몸뚱이만 그렸으니 풍부하게 나올리가 없자..

    상상화는 왠지 매력있다.

    2006 그림 상상화는 유치해보이기 쉬운약점이있고 (물론 그리는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지만) 이해못하고 있는부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래서 그림그리는 사람보고 상상화를 주문해보면 그사람의 약점은 어느정도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단일적으로 외운 그림이 아닌이상) 자신이 평소에 소홀했던 부분이나 관찰을 게을리 했던 부분은 민망할정도로 티가나지만 그래도 묘한건 상상화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어설퍼도 매력있는 상상화, 아마 예술은 사람의 낙서에서 부터시작했기 때문에 사람의 뇌와 마음속으로 필터된(재해석) 그림이라 원초적인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ㅋ 그림은 숏다리에 목석이네 ㅋㅋㅋ

    처음으로 상상화 얼굴을 그렸었는데...ㅋㅋㅋ

    2004 년쯤인것같은디 아마 얼굴상상화를 시작으로 조금씩 상상해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참아가며 봐줄만한 그림은 거의 없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니 누군가를 조금씩 닮은 느낌이 ㅋㅋ 처음이라 정면을 그리게 된다 헌데 나는 분명히 서글서글한 여성을 그리려고 했는데 왠 쥐상을 가진 턱녀가 탄생할까나 나름 섹시하게 해볼라고 했는데 결국 세명모두 신정환 광대와 턱만넓은 괴상한 쓰리걸 ㅋㅋㅋ 개그용으로 버리지 말고 간직하자 ㅎㅎ; 그래도 그릴땐 짱재밌다 ㅋ

    일본 아줌마들이 되어버린 내머릿속 여성들

    2004 년에는 상상화연습을 쫌 한것같다.. 아무것도 보고 그리지 않았는데 일본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 야동을 너무 많이 본걸까?..잠재 의식속에 일본여성이..퍽! 다리도 짧고 뭐 이런 후지꾸리한 그림을 평가하는것 자체가 무리지만 ㅎ 많이 유치해 보이지만 그래도 그릴때만큼은 무척이나 재밌다..이건머 몸매가 통나무..얼굴은 위에서 눌렀나?ㅋ 프로들이 그리는 컨셉아트,캐릭터들 그리고 배경들은 거의 모두가 상상화라고 보면 되는데(사진이나 자료는 참고를 할뿐이다) 상상화야 말로 작가의 개성과 색깔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외국작가를 포함해 세상에는 정말 개성이 강하고 멋진 작가들로 넘쳐난다.. 나도 언젠가 나만의 색깔을 갖는 날을 기다리며 내가 진정 고민해야 할 문제는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가 무얼 표현하..

    상상으로 그렸던 첫누드화 ㅋ

    상상으로 그렸던 첫누드화 ㅋ

    르네상스의 대가들중에 아무것도 안보고 그린 엄청난 그림을 볼수있는데 그게 가능하려면 기본적으로 원근,빛의이해,구도,상상력+기억력, 그리고 자기만의 해석을 조화롭게 섞을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런 그림들을 보면 정말 입이 벌어지고 믿기지가 않는다.. 영화 양들의 침묵에서도 박사가 한번본 교회건물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그린다. 나도 아무것도 안보고 그려봤다. 당근 어설프다 ㅋ 4년전 그림이라고 애써 위안을 삼아 보지만 모든건 순간적으로 변하는건 없다 르네상스 대가들도 첨엔 상대적으로 어설펐으리라 믿는다 ㅋ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 최고의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그림이 아마 상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다..상상화의 매력은 마스크자체의 신선함과(어떤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 물론 기획된 상상화라면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