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사귈때 혹은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할때
남자들은 개그를 칠때가 아주많다.
그녀가 웃을때가 행복하니까
헌데 나는 개그가 성공해서 깔깔대며 웃을때보다
허접한 개그가 실패해서 그녀가 째려볼때가 훨씬 설레인다
왜 그런거 있지않은가 개그실패했는데 째려보면서
그게뭐야,재미없거든,또는 여러가지 반응들
뭐랄까 말로설명 하기 힘든데
개그는 재미없지만 나는 네가 노력하는거 알고있어
그래서 나는 이렇게 섹시한 눈으로 너한테 반응하는거야
너가 나한테 노력하는거 너무기뻐 뭐 이런 느낌의 째려봄이랄까?
ㅋㅋ 그래서 나는 그느낌이 너무 좋아서
되도않는 개그란 개그는 다 쳐댄다 ㅎ
그러다가 진짜로 하나 걸려서 빵터지면
이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
실패해도 행복하고 성공해도 행복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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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고 균형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느낌으로만 그렸다
가끔 이런 그림도 그려줘야한다
예전에 미술선생님한테 감정그림그리는 법을 배운적이있는데
자신의 감정을 집중해서 그냥 이성을 버린채 그리는법인데
때로는 그 그림때문에 모든 감정이 정리되거나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해답을 줄때가 있다.
암튼 모든건 극과극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