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좀비 코르크판/올드케치

    케케 묵은 그림들

    케케 묵은 그림들

    엄청나게 오래된 그림.. 동건이횽 마눌분.. 신봉선? ㅋㅋ 에어브러쉬로 그린 수작업 당시에는 사진 이미지 구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친구들이 여성잡지 사주고 그랬다능..주로 표지를 보고 많이 그렸심 지금은 고인이 된 정다빈..당시 꿈에 나타나서 좋았었던 꿈의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인터넷에서 사진 찾아 바로 그린그림..비교적 얼마 안된 그림.. 지금 살아있었다면 더 예쁘게 변했을텐데.. 터치 개념도 없어서 어설픈 터치후에 휴지로 문지르거나 손으로 문질러서 그린그림 에어 브러쉬로만 사용해서 최대한 얼마나 작은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실험했던 그림 이 크기가 거의 실제 크기임 보고 그린건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암튼 이그림을 그린후에 에어브러쉬는 도우미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소래야마 모작 ㅎ 그때당..

    일본누드모델 마이 하기와라 Mai Hagiwara

    일본누드모델 마이 하기와라 Mai Hagiwara

    풀버젼을 보려면 이미지클릭 2004 년그림 질좋은 스케치북에 그린것 ㅋ 당시 유명한 일본 누드모델이였는데 나중에 AV로 전향 했다는;;;

    난 개그데생 능력을 가졌다

    아낰 민망한 스케치 ㅋ 여자얼굴 왜저래 ㅎ 그리면 웃긴 그림으로 변하는 나는야 개그뎃생의 본좌 ㅋㅋㅋ OTL 이건 뭣이여?

    하루에 1프로씩 노력해서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조금씩 노력해서 성실하게 나가자...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묘사..괴롭다..끙

    생각없이 그리면

    이렇게 된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 어차피 이블로그 컨셉이니까 ㅋ 이블로그의 컨셉은 " 망신 " 이다 ㅎ;) 처음에 보조선도 안잡고 지우개질 한번 안하고 중심은 잡혔는지 비례는 맞는지 확인한번 안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스스슥...(이런 오만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약화로 갈건지 데생스타일로 갈건지 정하지도 않고 무념묘사, 그 결과 참담하군.. 양심은 있어서 다시 드로윙 그래 균형은 잡혔다고 치자; 명암도 안잡고 터치막 들어가서 또다시 아무생각없이 터치하다 갑자기 원본이미지 무시하고 상상으로 그리다가 흠칫 ( 갑자기 얼굴이 이효리로 변해서 깜짝 놀랐심;; 놀라운 경험이었음 OTL 왜이리 집중이 안되는지 )...이그림을 그리면서 대상과 보는이의 거리를 생각해야 한다는걸 처음 알았음...(이때까지 그걸..

    상상화는 왠지 매력있다.

    2006 그림 상상화는 유치해보이기 쉬운약점이있고 (물론 그리는사람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지만) 이해못하고 있는부분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래서 그림그리는 사람보고 상상화를 주문해보면 그사람의 약점은 어느정도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단일적으로 외운 그림이 아닌이상) 자신이 평소에 소홀했던 부분이나 관찰을 게을리 했던 부분은 민망할정도로 티가나지만 그래도 묘한건 상상화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어설퍼도 매력있는 상상화, 아마 예술은 사람의 낙서에서 부터시작했기 때문에 사람의 뇌와 마음속으로 필터된(재해석) 그림이라 원초적인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ㅋ 그림은 숏다리에 목석이네 ㅋㅋㅋ

    숏다리 여자의 뒷모습 누드

    숏다리네 ㅋ 2005 스케치..이때부터는 이미지를 보고그려도 생각하며 그리게된다.. -3- 생각하며 그리게 된다? 그렇다면 그전의 그림들은 무념묘사? ㅋㅋㅋ

    처음으로 상상화 얼굴을 그렸었는데...ㅋㅋㅋ

    2004 년쯤인것같은디 아마 얼굴상상화를 시작으로 조금씩 상상해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참아가며 봐줄만한 그림은 거의 없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니 누군가를 조금씩 닮은 느낌이 ㅋㅋ 처음이라 정면을 그리게 된다 헌데 나는 분명히 서글서글한 여성을 그리려고 했는데 왠 쥐상을 가진 턱녀가 탄생할까나 나름 섹시하게 해볼라고 했는데 결국 세명모두 신정환 광대와 턱만넓은 괴상한 쓰리걸 ㅋㅋㅋ 개그용으로 버리지 말고 간직하자 ㅎㅎ; 그래도 그릴땐 짱재밌다 ㅋ

    일본 아줌마들이 되어버린 내머릿속 여성들

    2004 년에는 상상화연습을 쫌 한것같다.. 아무것도 보고 그리지 않았는데 일본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 야동을 너무 많이 본걸까?..잠재 의식속에 일본여성이..퍽! 다리도 짧고 뭐 이런 후지꾸리한 그림을 평가하는것 자체가 무리지만 ㅎ 많이 유치해 보이지만 그래도 그릴때만큼은 무척이나 재밌다..이건머 몸매가 통나무..얼굴은 위에서 눌렀나?ㅋ 프로들이 그리는 컨셉아트,캐릭터들 그리고 배경들은 거의 모두가 상상화라고 보면 되는데(사진이나 자료는 참고를 할뿐이다) 상상화야 말로 작가의 개성과 색깔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외국작가를 포함해 세상에는 정말 개성이 강하고 멋진 작가들로 넘쳐난다.. 나도 언젠가 나만의 색깔을 갖는 날을 기다리며 내가 진정 고민해야 할 문제는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가 무얼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