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NECA 사이즈:19cm(높이)
영화 13일의 금요일의 주인공 제이슨입니다
죽지 않는 불사신이죠
무표정한 하키 마스크 속에 잔인하고도 슬플 이야기가 있어요
기럭지는 모델급입니다
뒷모습이 참 쓸쓸해 보이네요 그렇지만 무시무시한 살인마
우우 쳐다보지 마세요
조형이 참 잘 나왔어요
도색도 전체적으로 훌룡하고 흠잡을 때가 거의 없어요
실제로 미국에서는 13일의 금요일과 관련된 사건들이 많아서
그날이 되면 공포에 떠는 시민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원래 이손에는 마체테가 쥐어 있어야 하는데 잃어버린?
군인이 총을 잃어버렸네??!!!
손 조형도 매우 뛰어나요
제이슨은 패션 감각이 좋습니다
울트라 하이테크 노숙자 빈티지 패션
아무나 소화할 수 없어요
가면 속 그의 얼굴
ㅎㄷㄷ
힘 좀 쓰게 생긴 얼굴
항상 화나있어요
어우 무섭
고전영화 <구니스>에 나오는 그 캐릭터가 떠오르네요
영화 <300>의 그 배신자 놈이랑도 닮았고요
제이슨의 트레이드 무기는 마체테인데 없는 관계로
칼을 쥐여 줘 봤어요
흠... 제이슨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날렵해요
그래서 패스
나름 어울리는데 복잡해서 패스
제이슨이 병을 들다니...
양아치 같아서 패스
동물 학대라서 패스
이렇듯 피규어의 루즈를 잃어버리면 심각해집니다
제이슨의 원래 구성은 마체테, 천덮힌 헤드, 하키 마스크 입니다
다만 우리 미어캣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려주세요
제이슨은 전기톱 살인마 레더 페이스처럼 힘으로 살인을 하는 막무가내 상남자 스타일의 캐릭터에요
이 피규어는 어두워서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조형이 안정감 있고 도색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있어요
네카의 클래식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좋은 피규어입니다
제이슨도 12인치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이 버전이 정말 잘 나왔어요
네카가 항상 이정도로만 조형해 준다면 바랄게 없습니다
그리고 묵직하면서 그립감도 좋은 피규어입니다